알록달록한 색감이 떠오르는 아이 방,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통해 커가는 아이들의 창의력에 도움이 되는 디자인으로 설계해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나 공간 속에 공간이 있는, 다중적인 구조를 통해 아지트가 있는 놀이터로 꾸며주는 것도 추천한다. 오늘의 꽤나 매력적인 아이 방 인테리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공간에 맞는 혹은 상황에 맞는 여러 디자인을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우리 자녀의 공간을 설계할 시간이다.
꽤나 독특한 구조로 짜인 아이 방이다. 우직한 기둥을 통해 공간을 나누고 그 아래는 침실, 그리고 나머지 공간을 놀이 공간으로 꾸미고 있다.
오두막을 연상케하는 침대 가구를 통해 공간 속 공간을 만들어낸다. 독특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다.
두 명의 자녀라면 함께 사이좋게 쓸 수 있는 사진 속 모습과 같은 디자인 가구도 추천한다. 여기에 파스텔컬러가 주는 공간의 부드러움도 잊지 말고 챙겨보자.
계단을 올라오면 오직 아이만을 위한 공간을 마주할 수 있다. 각각이 공간이 나눠져 있지만 문을 달지 않아 개방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단을 살짝이 높여 실용적으로 공간을 분리해주는 것은 어떨까. 계단의 존재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훌륭한 놀이터가 될 듯하다. 아래 비어있는 공간을 수납장으로 활용해보자.
위드하임에서는 두개로 나뉜 공간 사이에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하나 또는 두개로 활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 시간이 흘러도 쓰임이 큰 똑똑한 아이디어이다.
가벽을 세워 목적에 따라 공간을 분할하고 있다. 함께 있는 공간이지만 높이가 주는 무게로 인해 전혀 다른 공간인듯한 분위기를 받아볼 수 있다. .
층고가 높다면 사진 속 공간 또한 참고해보자. 상하로 나누는 복층 구조는 실용적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활력을 더욱 돋워줄 수 있지 않을까.
많은 고민과 노력이 깃든 공간 디자인이다. 밝고 환한 인상을 주는 분위기를 제대로 느껴보자. 창의력이 마구 솟아날 것 같은 아이 방이다.
구름 구름 한 조명과 어울리는 침대 가구는 유니크한 매력을 완성도 있게 전해주고 있다. 천정을 수놓는 작은 매입 조명에 눈여겨보자.
아이들에게는 혼자만의 공간을 가질 수 있는 아지트가 필요한 법이다. 전체 인테리어를 바꾸기 힘들다면 동심을 자극하는 인디언 텐트로 가볍게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