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도 잡고 집도 꾸며주는 플렌테리어 팁 6

Jihyun Lee Jihyun Lee
Clerkenwell WC1: Minimal Professional Home, Increation Increation Kit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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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경보 어플이 있을 정도로 미세먼지가 심각한 요즘이다. 미세먼지를 잡는 최고의 해결책으로 전문가는 식물을 추천한다. 공기 정화 기능을 갖춘 관엽식물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잎의 모양새 또한 독특하여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도 제격이다. 오늘의 기사에선 건강한 주거 공간을 위한 식물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미세먼지를 잡는 다양한 식물 종류에서부터 시작하여, 이를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 팁까지 아래의 기사를 통해 한눈에 살펴보자.

미세먼지에 강한 식물 종류

식물의 공기 정화 원리는 간단하다. 먼저 잎을 통해 흡수된 실내의 오염물질은 줄기와 뿌리를 통해 토양으로 이용된다. 이동된 오염물질은 토양 속 미생물에 의해 정화되고, 이는 다시 잎을 통해 수증기 형태로 방출되는 원리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실내 공기가 정화되고 적절한 실내 습도가 유지된다. 최고의 공기 정화 식물로 아레카야자, 틸란드시아, 산세베리아, 스파티필름, 고무나무 등을 추천한다. 이 중에서도 특히 틸란드시아는 흙이 필요하지 않은 공중 식물이기에 관리가 수월한 장점이 있다.

거실엔 조금 큰 식물을 두자

거실이나 다이닝 룸처럼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 아이템이 필요한 공간엔 큰 사이즈의 식물을 추천한다. 앞서 추천한 식물 중에서도 크기가 큰 축에 속하는 뱅갈 고무나무는 포인트 식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북유럽 인테리어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몬스테리아도 거실에 놓아 두기에 좋은 식물이다. 다만 이러한 종류의 식물은 절대적으로 과습에 주의해야 한다는 것을 꼭 참고하자.

식물의 키를 맞추면 더욱 깔끔!

여러 종류의 식물을 나란히 배치하고자 한다면 식물의 키를 가지런히 맞춰보자. 이와 더불어 식물의 종류와 컬러도 비슷하게 통일하면 보다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사진 속 식물을 스타일링한 독일의 전문가 Pflanzenfreude 는 식물과 더불어 화분 디자인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서 스타일링 했다. 

식물을 위한 독특한 화분 디자인이 궁금하다면 여기의 기사를 참고하자.

화분이라고 꼭 바닥에만 놓으라는 법은 없다.

화분이라고 하여 꼭 바닥에만 놓으라는 법은 없다. 좀 더 이색적인 인테리어 효과를 자아내고 싶다면 발상을 전환하여 화분을 공중에 매달아보는 방법은 어떨까. 평소 자주 보아왔던 틸란드시아와 같은 공중 식물과는 또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식물의 배치는 신중하게!

식물 입문자가 가장 쉽게 범하는 실수 중 하나가 식물의 종류에 상관없이 무조건 햇볕이 잘 드는 자리에 배치한다는 것이다. 식물은 종류에 따라 햇볕을 좋아하는 식물과 그렇지 않은 식물로 나뉜다. 또한, 자리에 크게 연연하지 않은 식물 종류도 있다. 그러므로 식물의 특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음지, 양지 식물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의 기사를 통해 알아보자.

허브 식물

주방에는 요리에 실질적으로 활용해볼 수 있는 허브 식물을 추천한다. 바질이나 오레가노와 같은 허브는 파스타 요리에 두루두루 잘 사용되며, 로즈메리처럼 향이 강한 허브는 스테이크를 비롯한 각종 고기 요리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계속해서 여기의 기사에서 주방에서 키우기 좋은 다양한 허브 종류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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