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홀히 하던 부분까지 챙겨가는 집 청소 팁 8

Haewon Lee Haewon Lee
Aanbouw en interieurplan woning , Jolanda Knook interieurvormgeving Jolanda Knook interieurvormgeving Modern Corridor, Hallway and Stair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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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깨끗하다고 생각했던 집에서 갑자기 더럽거나 찝찝한 부분이 눈에 띌 때가 있다. 청소할 때 큰 부분 위주로 하다 보니 소홀히 하게 된 부분이 나중에 보이게 된 것이다. 만약 손님이 왔을 때 알게 되었다면, 정말 민망했을 뻔한 상황! 위생적이고 깨끗한 우리 집을 위해서, 그리고 당당하게 손님을 초대하기 위해서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 써서 청소해보자. 오늘 homify에서 함께 만나볼 8가지 집 청소 팁과 함께라면 어렵지 않다. 장소에 따라 어떤 부분을 조심해서 청소해야 하는지 꼼꼼히 챙겨보고 지금 바로 우리 집의 사소한 부분들은 깨끗한지 점검해보는 것이다.

1. 현관 : 다양한 물건이 보관되는 장소

자동차 열쇠, 지갑, 신발, 재킷 등 현관에는 다양한 물건이 보관된다.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꼭 챙겨야 하는 여러 물건들 덕분에 현관은 쉽게 더러워지고, 평소에는 짧게 지나쳐가는 장소이기 때문에 청소에 소홀히 할 수 있다. 하지만 현관은 누군가 우리 집에 왔을 때 처음 만나는 장소이므로 깨끗하게 청소할 필요가 있다. 작은 바구니나 선반을 이용해 자잘한 물건을 담고 행거를 이용해 옷을 걸어두자. 이 모든 수납공간이 겉에서는 보이지 않도록 빌트인 되어 있으면 더욱 좋다. 

2. 침실 : 편안한 휴식이 담겨 있는 장소

침실은 쾌적하게 관리되어야 하는 공간 중 하나이다. 항상 깨끗해야 하지만 바쁜 현대인에게 침실을 관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럴 때에는 침실의 사소한 부분부터 챙겨보자. 첫 번째는 이불이다. 자주 세탁하기 어렵다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불을 탁탁 털고 깔끔하게 펴 놓아야 한다. 그리고 창문을 열어 외출 준비하는 동안 환기를 해야 한다. 이것만으로도 침실은 한층 더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편안한 휴식이 담긴 사진 속 침실은 ANDREA SCHUMACHER INTERIORS에서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3. 거실 : 장난감 박스가 넘쳐나는 장소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거실은 사실상 아이의 놀이방이라는 의견에 반대하지 않을 것이다. 신혼 초에 꾸몄던 북유럽 스타일의 멋진 거실은 어느새 사라지고 아이의 알록달록한 장난감들로 가득한 거실이 만들어진다. 게다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이 거실을 깨끗하게 청소해야만 한다. 특히, 자주 청소하지 못하는 장난감 박스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되긴 한다. 장난감 박스를 종종 소독하고 닦아야 하며, 먼지가 쌓이지 않아야 한다. 아이들의 손이 닿는 사소한 부분까지 챙겨보는 것이다.

4. 주방 : 각종 얼룩이 생기기 쉬운 장소

주방은 본래 청소하기 어려운 공간이다. 청소를 해도 쉽게 더러워질뿐더러 정리 및 정돈을 하기에 물건이 너무 많기도 하다. 하지만 이러한 큰 부분 외에도 신경 쓸 부분이 더 남아 있다. 바로 얼룩이다. 요리하면서 소스나 음식물이 이곳저곳 튀면서 생기는 얼룩은 청소를 끝낸 주방마저 찝찝해 보이도록 만든다. 그러므로 청소를 할 때에는 테이블 옆쪽과 조리대 위쪽 등 얼룩이 묻기 쉬운 장소를 함께 닦아내도록 하자. 정기적으로 얼룩을 지우면, 시간이 지나 닦이지 않는 얼룩 때문에 고생하지는 않을 것이다. 

6. 오래된 부분 : 정기적인 교체가 필수

현관의 자물쇠와 문 손잡이, 그리고 전등의 스위치 등 사람의 손이 많이 닿는 부분은 빨리 낡기 마련이다. 낡고 오래된 부분은 정기적인 교체가 필수이므로 때때로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 손이 많이 닿는 부분이기에 평소에는 자주 닦아서 세균을 박멸하자. 그리고 낡아서 어딘가 튀어나온 부분은 없는지, 그래서 다칠 위험은 없는지도 꼼꼼히 확인하자. 마지막으로 너무 오래되어 교체가 필요하다면, 망설이지 말고 바꾸도록 하자.

7. 바로 정리하기 : 시간 절약을 위해

우리 모두는 오늘날 아주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래서 어쩌면 청소를 하고 집을 정리하는 일들이 버겁고 어렵게 느껴지기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주 사소한 습관을 통해 한층 더 쉽게 청소와 정리를 끝낼 수 있다. 어떤 물건들을 사용했으면, 사용 직후 바로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보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주말이 되어 너저분한 집을 정리하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된다. 길게 보았을 때 더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므로 귀찮아하지 말고 오늘부터 실천해보자. 

8. 마지막 체크 : 천장부터 바닥까지

사소한 부분까지 모두 챙겨서 집 청소를 끝냈다면, 마지막으로 천장과 바닥을 체크해보자. 천장에 거미줄이 있지는 않는지, 그리고 전등에 먼지가 쌓이지는 않았는지 확인해보는 것이다. 바닥은 튀어나온 부분 없이 매끄러운지, 그리고 잘 닦이지 않은 부분은 없는지 체크해보자. 

사소하지만 중요한 8가지의 청소 팁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청소 방법을 좀 더 알아보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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